김광진의 편지 :: 2007/02/07 17:20



<김광진 - 편지>

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
이제 나는 돌아서겠소
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
괴롭히지는 않겠소
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
이대로 다 남겨두고서

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
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
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두겠소

행여 이 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
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보아도
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
견뎌 왔음에 감사하오

좋은 사람 만나오
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
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
이 맘만 가져가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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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어마리오 | 2007/07/07 01:08 | PERMALINK | EDIT/DEL | REPLY

    노래 참 좋다~~

    단가 잘 살고 있능겨?

    얼굴 본지도 오래되고..연락한지도 오래되고...

    조만간 연락 한번 때려야겠다 ㅋㅋㅋ

    • danga80 | 2007/07/11 09:17 | PERMALINK | EDIT/DEL

      노래 좋은 줄은 아는군~!^^

      요즘은 뭐하고 지내나?

      얼굴은 한 번 봐야 할텐데..

      근데 왜 너의 코멘트를 보면서..

      "이 소심한 자식~!" 하게 되는걸까?ㅋㅋ

      조만간 보드라고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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